여행사진

해변들.

another woman 2008. 5. 4. 14:20

웨스트헤드. 앞에 보이는 섬이 팜비치로 불리며 니콜 키드만의 별장이 있고

그녀가 자주 이곳에 와서 휴식을 한다고 한다.

 

 

아침에 날씨가 참 좋았는데 갑자기 구름이 모이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소나기가 잠깜 퍼붓고 우박이 쏟아지기 시작하여 쉴 곳을 찾아

큰나무 밑으로 오분 정도 피신하였었다.

 

정말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올여름은 사십도가 넘어간 적이 한번도 없고 산불도 없이 서늘한 여름이었다고 하는데

가을도 없이 겨울이 오는 것 같다.

 

 다시 우박이 멎고 작은 언니와 형부와 사촌.

 

 

파도가 조금씩 세어진다.

 

이 곳은 노스헤드.

 

 

바다를 바라보며 담소하는 청년들.

 

거센 파도에서 서핑을 즐기는 청년들.

 

 

개를 산책시키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