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케냐 1
another woman
2008. 9. 19. 08:27
돌아온지 이틀이 되니 피곤이 가셨다.
케냐에 가기위해 두바이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기위해 열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려야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바닥에 길게 누워서 자는 것은 두바이 공항에서 보통으로 볼수있는 풍경이다.
올 때까지 지낸 숙소로 연립주택의 개념인 동네이다. 이곳은 안전을 위하여 경비와 철창문을 어느 곳에나 볼수있다.
두군데 출입문에 경비들이 있는 비교적 안전한 곳이다. 나이로비 시내에서 사십분 정도 시외로 나와야한다.
공항에 도착하여 처음 나이로비 시내를 빠져나가다 신호등에 걸려 서있을 때 낡은 반외투를 입은 청년이
슬그머니 닥아와 돌아서더니 번개같이 사이드미러를 빼가지고 사라져갔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무방비로 당했다.
나중에 집사님이 세번째 당하는 일이라고 한다. 이들은 훔친 미러를 천실링에 팔고 잃어버린 사람들은 개라지에 가서
삼천 실링에 다시 끼어넣는다.
지금 짓고 있는 학교. 터를 닦고 있는 중이다.
새벽 안개가 가득한 리무르 공원.
나뭇잎을 쓸고있는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