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풍경들
another woman
2009. 4. 23. 07:51
아랍인의 결혼식. 아랍의 신부는 결혼식 날에도 머리를 가리운다.
페루인들의 신비로운 음악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유람선이 들어오고 있고 그 뒤로 바다의 버스가 보인다.
정박하고 있는 바다의 버스. 바다 건너 저쪽 해변 맨리 등지의 사람들은 이 바다의 버스 같은 역활을
하는 이 배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 표를 사려고 줄을 지어선 관광객들.
이들은 배를 타고 동물원에 간다.
길가에서 연주하는 애브로진과 그 옆에서 CD를 팔고있는 백인.
시내를 유람하는 관광버스.
록스에 장이 섰다. 예전보다 규모가 작아지고 사람들도 많지않은 것을 보면
시드니도 세계적인 불경기의 여파로 관광객이 줄어든 모양이다.
다음 달에 엄마 생일이라고 아들 아이가 점심과 아프리카에서 만든 목걸이를 사주었다.
바다 기슭에 있는 공원에서 바라보는 오페라 하우스.
일본군과의 대전을 위해 설치했다는 대포들이 아직 남아있다.
다리를 오르기위해 한줄로 몸을 묶고 다리 위를 오르는 사람들.
높은 곳을 두려워해 해본 적 없지만 가격이 비싸도그 곳을 오르는 사람들은 늘 있다.
공원 주위에서 이루어지는 결혼식 참석자들의 옷이 눈에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