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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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woman 2011. 1. 24. 13:59

 

 

기사마다 기독교 목사의 비리가 나오는듯 싶을 정도로 어지러운 세대입니다.

모든 종교 중에서 사회지탄을 많이 받는듯 싶을 정도로 일부 선교사나 목사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 그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들이 기독교인 전부의 모습이

아닐지라도 사회에서는  보통사람이라도 행하지않을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것을

보고 모든 기독교인들을 싸잡고, 그 종교 자체를 비난하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단호히 말하기에 사회분위기가 적대적이므로

쉽게 말하거나 전도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육이오 전쟁이후 이땅이 절대적이다싶이 폐허가 되었을 때 사람들은 참으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물질이나 정신적으로 가진 것이 없었기 때문에 마음이

낮아지고 겸손해져서 적은 것에 감사하고 가족들과 직장과 나라를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전후처럼 기독교가 널리 퍼졌던 적은 역사상 없었을거예요.

성황당에서 장독대에서 정한수 떠놓고 빌던 어머니의 어머니 세대들은 천막 교회부터

시작한 교회에서 참 신앙인으로 성숙하며 본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나라가 가난을 벗어나고 선진국을 향하여 가면서 교회도 대형화 되어가고

여전히 빈부 차는 심하지만 그래도 물질이 풍부해지면서 여러 구석에서 타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여러 곳으로 각 종교마다 어느 부분들이 상해가는데,

유독히 기독교가 많이 비난을 받습니다. 전반적으로 삶이 풍요로워져 기도하지

않아도 간절한 것이 없어져 자기 자신의 힘 만으로도 성공적이 생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해있습니다. 종교는 필요없거나  자신의 마음의 안위를 위해서 자기 

나름대로 편할 대로 믿는 일이 허다합이다. 더구나 일부이지만 본이 되고 덕이

되어야할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특히 지도자 급의 사람들이 악을 행하고 그릇된

행동들을 하여 세상으로부터 부끄럽게도 무수한 돌팔매질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기독교의 본질이 아닙니다. 그릇행하는 자들은 본질을 더럽히며

그 분을 욕되게하고 있는 것임에도 세상은 그들이 기독교의 본질인양 비난하며

등을 돌립니다.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누구를, 무엇을

비난하는지요. 자신들이 비난하는 잘못된 행동을 하는 자칭 기독교인들은

영적으로 그릇되어 너무 불쌍한, 연민으로 돌보아야할 존재들이라 생각하면

합니다. 교회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면 돈과 여자 문제에 걸려 넘어지고마는

그사람들이 언제 회개하고 돌아올지 모르지만 그런 일들도 주관자의 손에

달렸다고 생각하면 그들을 긍휼하게 여기고 위하여 기도할 수 있지않을까요.

이 땅에서 드러나지않고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일부의 그릇된 일을 행하는 자들에 의해 그 분의 영광을 가리우고,

돌팔매질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그 분에게  다시 돌아가고, 그 구원을

욕되게 함이  외려 왕성한 세태가 너무 슬픈 요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