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

카카투

another woman 2015. 4. 12. 01:19

모습이 단아하다.  눈빛이 갈매기처럼 금속성이 아니고 

어딘지 미소가 어려있는것 처럼 덩치는 크지만 어느 새보다 귀엽다. 

그러나  우는 소리는 기승스럽고 떼지어 날아다니면 장관이다.

하루는 운전하는 창 앞으로 낮게 선회를 하며 날아와서 놀랬는데

다행히 충돌은 면하여서 가슴을 졸인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