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
선물
another woman
2018. 3. 7. 20:31
손자들이 자라기는 모습을 보면서 그 아이들에게 배우는 것이 있다.
아이들이 마음이 깨끗하고 주위 사건이나 사물에 반응하는 것이 아주 솔직히 기쁨과 슬픔을 반영한다.
보기에 아주 사소한 것으로 기뻐하다가 마음을 상하는 모습을 보면 천사의 모습을 보는듯하다.
자기 미음에 드는 사소한 물건을 손에 쥐거나 선생님이나 친구의 스치는 눈길에 스민 작은 미소도 놓치지않고
환한 미소로 답하는 마음의 섬세하고 천진한 면들이 너무 예쁘다.
아주 사소한 것에도 기뻐하며 즐거움으로 답하는 아이들에게서 오늘도 뭔가를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