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이집트의 벽화

another woman 2006. 9. 16. 22:07

열심히 설명하는 가이드 선생님과 그 뒤에 있는 상형문자와 그림문자들.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들어갔을 때 그 묘실들은 텅 비어 있었고

그 나라 박물관에는 좋은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런던의 대영 박물관에 가보니

정말 중요한 자료들은 다 이 곳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의 논리와 능력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 옛날의 상형문자와 그림문자들을 사진을 자세히 찍어올 것인데

밧데리와 메모리가 함께 부족하여 아쉽지만 많이 찍을 수가 없었다.

맨 아래 그림은 앗시리아 군대가 이집트를 침공할 때

바다를 건너는 군인들을 새긴 것이다. 육로로만 침공한지 알았는데

해로로도 침공하였다고 한다. 짐승의 내장을 말려서 불어 공기를 집어넣어

그것을 입에 물고 헤엄을 치며 바다를 건넜다고하니 최초의 해군들이라고

부를수가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