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민이 최고로 치는 것이 세계문학전집에 들어있어 우리들도 익히 아는
세르반테스의 동키호테라고 한다. 고전을 가장 자랑으로 여긴다니 놀라웠지만
옛날 것을 소중히 하고 그것으로 관광수입으로 살아갈 정도이니
그렇기도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페인의 국토는 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밀밭, 올리브 밭, 포도 밭으로 이어져있었다.
멀리 네바다 산맥 위에 흰눈이 보여서 찍었다. 해마다 겨울이면 유명한 스키장이어 유럽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키타러 왔는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눈이 드물게 내려 스키장 개장이 늦었단다.
어느 지역은 가도가도 밀밭이었다.
이 지역은 가도가도 포도밭의 연속이었다.
올리브 밭도 상당한데 찍기는 했는데 찾아지지않아 올리지못한다.
스페인의 전형적인 농가이다.
대부분의 집들이 붉은 흙지붕에 흰 페인트 칠을 한 하얀 집이다.
카사블랑카는 하연집이라는 뜻을 가졌다.
세르반테스가 이 지역의 풍차를 소설의 소재로 삼았으며
풍차 안에는 작은 기념품 가게들이 있다.
풍차 지역의 작은 마을 인데 학교와 축구장, 성당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