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사해와 쿰란 고원

another woman 2006. 9. 13. 21:33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때 산으로 피신하던 룻의 부인이 뒤를 돌아보아 소금 기둥으로 변하였다고

추정 되는 바위라고 한다.

 

 

 

 

 

1947년 어느 한 베두인 소년이 사해 북쪽 사안의 쿰란 지역에서 잃은 양을 찾다가

언덕 끝에 동굴이 있는 것을 보고 돌을 던졌다고 한다. 그 속에서 뭔가 항아리 깨어지는

소리가 들려 쿰란 지역의 유적지가 발견 되기 시작했는데 11 개의 동굴에서 800 여개의 두루마리 형태의 구약 성서(에스더서를 제외)와 많은 문서와 유물들이 발견 되었다고 한다.

에세네파의 주거지도 발견 되었는데 그들은 공동체를 이루어 일부는 농사를 짓고

일부는 성서를 베끼고 연구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8세기경에 유대인들이 살았으나 지진으로 폐허가 되었다.

 

사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이며 성경에 나오는 유황불에 묻힌 소돔과 고모라 있는 지역이다.

호수의 한 가운데가 요르단과 이스라엘의 국경이다.

지구의 평균 수면보다 400m 아래 잇으며 염분 함유량이 보통 바다의 10배이다.

길이 80km,최대 폭 17km이며 수심400m, 고형물질 25%로

사람이 들어가면 물에 둥둥 뜬다.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이 많으며 사해의 머드팩은

관광 상품으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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