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

즐거운 날

another woman 2013. 3. 7. 17:44










아이와 딸과 다링하버에 갔었던 몇 달전 사진들이다. 운동장 한가운데서 연두, 빨강, 
노랑 등의 연기가 피어오르고 그 속을 사람들이 미친듯 뛰어다니면 온 몸에 갖가지 색갈들이 
칠해졌다. 왜그러는지 모르지만 즐겁게 뛰노는 어른 아이들을 보는 것은 흥미로웠다.


아무래도 온 몸에 저런 색을 묻히고 싶지않으니 이런 식으로 즐거워하는 이 곳 사람들과

확연히 느끼는 문화차이 중의 하나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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