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
다링 하버에 있는 시드니 수족관이다. 근 십오년 만에 아이들과 오게 되었다.
왠지 옛날보다 규묘가 많이 축소되고 물고기의 종류도 줄어들고 방의 위치도 더러 달라졌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세살이 채 안되는 아이의 눈에는 얼마나 거대하게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