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

동성애에 관하여.

another woman 2006. 6. 30. 21:36

상담 모임 후 목사님께 간단한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는 시간이 있었다.

그 중에서 동성애에 관한 짧은 말씀이 있었다.

동성애는 타고날 때부터 그렇게 된 것과 나중 자기의 기호로 그렇게 되는데

타고날 때부터 그런 동성애자들은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로

사랑으로 품고 치료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스위스 등지에서 체류하고

계실 때 암스테르담 등지의 동성애 퍼레이드에 대해 또 미국 계실 때 어느

결혼식장에서 본 장면 등이었다. 결혼식이 끝나고 가족 사진을 찍는 시간에

다들 앞으로 나가는데 못나가는 사람이 있었다. 그집 큰형이 동성애자 인데

그 파트너가 혼자 남아 있는데 그집 아버지 되시는 분이 그 파트너를

함께 사진 찍자고 부르셨다고 한다. 그때 그 형과 파트너의 얼굴에 떠오른

기쁨과 감사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고한다.

그 아버지가 하객들 앞에서 큰아들의 동성애 파트너를 공식으로 인정한 자리이며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한 자리이니 그 두사람이 감격한 모양이다.

 

시드니에도 해마다 동성애들의 퍼레이드 인 마디그라가 열린다.

그네들은 기괴한 복장과 표정으로 사람 같이 보이지 않은 모습과

표정으로 광란을 벌리며 퍼레이드를 해도 정부에서는 그 관광 수입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관하고 행사 때마다 기독교의 일부 목사님들이

나와 반대하는 시위를 하는 정도이다. 이십년을 그 곳에서 지냈어도

한번도 실제로 볼 기회가  없었으나 뉴스에 나오는 그네들의 기발난 복장과

징그러운 표정과 몸짓을 보면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 같지가 않다.

호주의 동성애자들은  실제로 방송인,법조계, 의사 등 사회 고급인력에

많다고한다.

 

실제로 동성애자로 알려진 어느 방송국 모 아나운서는 꽤 오래전 보았을 때는

아주 인상이 깨끗하고 쾌활한 모습이었는데 요즈음 나오는 것을 보면 아주 추레하고

꼭 겉늙어보인다기보다 몸 어느 구석에선가 망가져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어 안타갑다. 무엇 때문에 그런 길로 가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자신을 망가뜨려가기 때문에 에이즈 등으로 나타나기까지는

본인은 그해악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한국사람 중에도 그런 청년이 있었다.

그 청년은 자전거로 전국을 도는 여행을 하던 중 돈이 떨어져 어느

농장에서 일하다가 숙소에서 게이에게 걸려 그렇게 되었다는데

그 상태를 벗어나지못해 부모님들이 고민하고 있었다.

 

이름이 난 게이들은 초등학교를 돌면서 자기들은 태어나면서

동성성향으로 태어났으니 어쩔수 없다고 강의도 하고 다녀

아직은 부정하는 숫자가 더 크지만 그러려니 인정하는 추세가 되고있다.

아이들도 입양하는 커플이 있기도하다. 그들을 품으면서 선도하고 치유를 해나가도록

이는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풀어나가야할 과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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